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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이동경로 바이러스 국민연금공단
seoulsi
2020. 2. 20. 23:21
전북 김제에서 전주로 출퇴근하는 20대 남성의 직장이 있는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이 폐쇄됐답니다.
2020년 2월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김제 봉남에 거주하는 A모(28) 씨가 전날인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호소한 뒤 직장이 있는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를 했습니다. 이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A 씨의 보험사가 있는 전주시 서신동의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이 모두 폐쇄조치됐답니다.
시 보건당국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폐쇄 조치와 함께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답니다. 아울러 보건당국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에서 근무하는 대상자들을 일일이 파악하고 있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A 씨의 양성 판정 직후 공단 전주지사 건물에 대한 폐쇄조치를 명령했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A 씨는 이날 전북대병원으로 격리됐으며, A 씨의 일가족 4명 역시 같은 병원으로 격리입원 조치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