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신용재가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신용재는 2022년 6월 8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미니 앨범 ‘사계’(四季)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진행했답니다.
‘사계’는 듀오 2F(이프) 활동을 병행 중인 신용재가 2년여 만에 발매하는 새 솔로 앨범이랍니다. 타이틀곡 ‘사계’를 비롯해 앨범에 수록한 전곡이 사랑 주제 노래랍니다.
최근 2년 동안 교제한 연인과 올해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한 신용재는 쇼케이스에서 예비 신부를 위해 사랑 노래만으로 앨범을 채운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답니다. 해당 물음에 신용재는 “연애하면서 결혼할 친구에게 많은 사랑과 위로를 받았던 것입니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 “자연스럽게 그 사랑을 음악으로 표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새 앨범을 사랑의 노래로 채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신용재는 “음원차트 욕심은 버렸던 것이다”며 “많은 분이 앨범을 들으면서 사계절을 느껴주시면 좋겠다. 그리고, 달콤함에 취하면서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답니다.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