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첫 신임 합참의장에 김승겸(나이는 59세, 학력은 육군사관학교 42기)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내정됐답니다.
국방부는 오는 2022년 5월 26일 국무회의 의결 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자를 합참의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답니다. 직전 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승겸 대장의 중용은 한미동맹 강화 기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답니다.
김 후보자가 제43대 합참의장으로 임명되면 9년 만에 육군사관학교 출신 합참의장이 나오게 된답니다. 육사 출신은 2011∼2013년 제37대 정승조 합참의장이 마지막이었답니다. 이날 육·해·공군참모총장 인사도 단행했답니다.